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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당역 맛집 자이온보트 / 메뉴추천 저크치킨 자메이카요리
    식도락/외식 2022. 6. 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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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부터 궁금해 하던 식당을 친구 생일 맞이 하여 가봤다. 자이온보트 자메이카 저크치킨 식당이라고 하는데 궁금하기도 했고, 조금 색다른 요리를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했다.

    본점은 서울 서교동 그러니까 합정역 5, 6번출구쯤 있고, 여기는 야당역 뒷편 3번출구쪽에 있다. 

    매장 안 밖에 귀여운 포인트 들이 꽤 있어서 찾는 재미가 좀 있었다.

    내부에는 셀프바와 ,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메뉴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메뉴다보니 테이블에 메뉴판이 놓여있고 그걸 보고 고민하다가 주문하러 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 저 키오스크가 주방연결하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주방에서 왔다갔다하시는 사장님도 불편하셨을테고 우리도 정신이 없었다. 메뉴가 뭔지 모르겠어서 결국 테이블에 자리잡고 핸드폰으로 찾아가면서 보다가 결정하고 주문하러 갔었다. 

    실내에도 자메이카의 레게 감성이 뿜뿜하다 예전에 하하가 야만~하면서 했던 이미지가 떠오르는 분위기였다.

    우리가 주문한건

    레드스트라이프(7,500원) 3개,

    캡틴스하이볼(7,500원) 1개,

    저크치킨 하프&하프 1개(24,000원) ,

    저크치킨 바이트 1개 (23,500원),

    나티 치즈 포테이토 1개 (14,500원)

     

    이렇게였다. 

     

    저크치킨 하프&하프는 오리지널과 매운맛 두가지가 한번에 있는 메뉴고, 저크치킨 바이트는 한입크기로 썰어진 저크치킨과 매운맛소스가 같이 나오는 형태였다. 두개가 결국 맛은 같은거라 한개만 주문하면 되는 것 같다. 향신료 자체가 조금 쎈 음식이라 처음엔 맛있는데 많이 시켜놓고 먹으면 약간 물릴수도 있겠다싶었다.

    하이볼은 음료수 같이 맛있는데 술이 조금 빨리 올라온다 싶었고, 친구들이 먹은 레드스트라이프는 일반적인 라거 같다고 표현했다.

    왼쪽이 저크치킨 바이트, 오른쪽이 저크치킨 하프앤하프 라임 즙을 쭉 위에 짠다음에 먹으면 되는 음식으로 굽네 치킨같은 구운 치킨이다.

    개인적으로는 바이트보다 저크치킨이 더 나았는데 바이트는 잘라서 구운것인지 조금 더 퍽퍽하게 느껴졌다. 

    맛은 있었다! spicy 도 original 도 맛있었는데 내 취향은 original인데 스파이시도 먹다보면 먹고싶어지고.. 다음에도 하프&하프를 먹지 않을까..ㅋㅋㅋ

    그리고 나티 치즈 포테이토 요거 요물이다. 맛있었다. 감자튀김자체도 맛있고 아래 소스도 맛있고.. 다음에는 라이스플레이트나 라이스를 시켜서 같이 먹어도 좋겠다. 싶었다.

    이 메뉴판은 네이버지도에서 퍼왔는데, 이 메뉴판의 실물은 본적은 없고 다음에는 치즈오버 라이스를 같이 먹던지 저크치킨 라이스플레이트를 먹어야겠다 싶었다. 외국에 온 느낌을 뿜뿜 내주고 싶다면 자이온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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