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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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2022 / SEOUL FOOD 2022리뷰 2022. 6. 10. 10:10
매년 가던 박람회, 올해 정말 3년만에 방문한 것 같다. 원래 킨텍스 1전시장,2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는 규모가 꽤 있는 박람회인데 이번에는 1전시장만 사용하여 열었다. 관련 업계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곳이라 원래도 엄청나게 붐비지는 않는데, 그래도 너무 한산하다. 세계 음식업체들도 나와서 있었다. 브라질,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태국, 터키 등등 버터도 많이 보이고 베트남 같은 경우는 향신료가 많이 나와있었다. 네덜란드의 치즈, 고다 치즈와 파마산 한켠에서는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진행중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현장 패키지가 예쁘고 귀여운 제품도 많았다. 에스프레소 스틱 진하던 대추차 그리고 엄청나게 컸던 초코비 점보 궁금했던 마시멜로우도 경험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비건, 콤부차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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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아티스트 전시, 붉은 저 너머의 감정이 옅어질 때 / 김연주 작가리뷰 2022. 5. 13. 10:03
5월5일 어린이 날 집에서 깔짝 일도하고 집안일도 하다가 연주 전시를 다녀왔다. 이번이 네번째로 연주 전시 가던거였나? 크 멋있어.... 왼쪽이 연주 전시 첫 방문 때 사진이었다. 그림인데도 유화인데도 마치 사진처럼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놀랍게 해준 작품 심지어 위에 한겹 덧 댄듯한 그림도 모두 계산하에 원형속에 그 부분만 칠해준 것이었다. 그림을 다 그리고 한겹을 덧댄 것이 아니다. 그런 생생함을 보여주는 작품과 더불어 오른쪽 사진은 두번째 방문한 전시 때 작품이다. 첫 전시 때는 생생해보이고 사진과 같은 그림만 있었다면 두번째 전시 때는 사진같은 그림과 더불어 조금 다른 화법의 위의 그림도 같이 있었다. 그리고 늘 느끼는 것이지만 유화를 보다보면 덧대고 덧댄 질감이 보이는 듯 한 화풍만 떠올리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