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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야채 처리 방법 1식도락/요리 2022. 6. 5. 11:51728x90
집에 야채가 많이 남았는데 상하기 전에 얼른 쓰고 싶고 그렇죠?! 저도 그럴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매일 고민을 합니다 오늘은 뭐 먹지…? 근데 말이죠 제가 요새 먹태기에 빠졌어요 뭐 먹고싶은게 잘 없고 (그런거 치고 좀 잘 먹고다님, 잘 해먹고 있음)
그럴 때 쓰는 방법입니다!
저는 밥 순이거든요 밥먹어야 힘나고 밥은 먹어야 되는 면보다 밥파
그럴땐 솥밥을 먹던지 전기밥솥으로 밥을 해먹는데요
야채를 넣어 라잌 사먹는 솥밥처럼 해먹습니다
쌀을 먼저 씻어서 불려요 30분 정도? 그 30분동안 야채를 다듬어 봅시다 더 일찍 다듬어 지겠지만 다듬는 김에 냉장고 속의 야채를 다 손질해서 저장해봐요 그럼 30분도 부족해저는 진밥보단 된밥을 좋아해요 그래서 불릴때 20분정도는 불리고 10분정도는 채에 받혀 쌀이 가진 수분으로 불리죠 그리곤 밥솥에 쌀을 넣구요 쌀 분량만큼 물을 넣어요 이렇게 하려고 늘 쌀은 컵으로 뜹니다 2컵의 쌀을 썼다면 2컵의 물을 넣어주죠
그리고 나선 야채를 얹어줍니다 오늘의 야채는 표고버섯 애호박 부추였어요 넣고 취사를 눌러줍니다 다른 버튼 필요없어요 백미 취사 꾹밥이 다 되었어요 사실 이날 배고파서 30분 불림을 안했더니 된된밥 그래도 맛있어요
그리고 나선 한 끼 분량씩 나누어 냉동시킵니다
그냥 밥솥에 넣고 먹으면 매일매일 맛없어져요
다음끼도 맛없어요 냉동실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딱 갓한 밥처럼 맛있죠그렇게 만든 밥을 하루는 돼지불백이랑
거의 매일 우엉조림에 비벼먹었어요 그렇게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오늘 외출 했는데 집가서 밥한번 더 해야겠어요 냉동실좀 비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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