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집에서 먹은 것들

악사 크리스피 뮤즐리 이거 맛있었는데 다시 채워놔야하나 싶다. 

 

 

 

오므라이스와 돈까스 돈까스는 에어프라이어한테 맡기고 오므라이스는 다져놓은 채소들 이용했는데 맛있었다. 근데 너무 배부름..

야채가 많은날은 채썰어서 전도 부쳐먹고 비빔면에 오이 잔뜩 무쌈 채썰어서 넣어 먹고

야채가 그래도 많으면 솥밥해먹고 

솥밥에 깻잎 그리고 간장불백도 먹고 (청정원 호밍스 기사식당 돼지불백 400g) 

돼지불백이 생각보다 안에 야채가 있는데 더 넣어 먹어야겠다  내 입맛엔 좀 짜다.. 

하나 2끼로 나눠서 반은 냉동실에 아직 있다 담에 야채 많이 넣고 또 먹어야지

노브랜드 바삭 유린기 이거 진짜 맛있다. 밑에 양상추 쫙깔아두고 에어프라이어로 튀긴 닭 얹고 홍고추 뿌리고 소스 뿌리면 맛있다.

야채를 넣는 이유는 소스가 너무 많이 묻으면 좀 짜다 ㅋㅋㅋㅋ 그래서 야채로 흡수시켜서 야채랑 먹으면 딱!

하루는 또 떡볶이를 해먹었다. 소세지도 넣고 계란도 넣고 깻잎도 찹찹

제일 많이 먹은건 솥밥 + 우엉조림 비빔밥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고 계란후라이 얹으면 더 맛있고

면은 먹기 싫은데 비빔만두 같이 먹고싶을 땐 야채에 비빔면소스를 뿌린다음에 만두를 구워얹어 먹었다. 야채만 비빔면소스에 묻혀도 맛있다.

그 날 저녁은 옥수수 밥에 불닭버섯볶음, 우엉조림, 비빔야채 남은 거, 김 

비빔야채가 마지막으로 남아서 그거랑 운동다녀오면서 사온 메추리알장조림, 깻잎, 조그만고추장아찌

메추리알 장조림만 겨우 다먹고 깻잎이랑 고추장아찌는 아직 한참 남았다. 이래서 내가 반찬을 안사는데 ㅋㅋㅋ

왜냐면 반찬있는 음식을 잘 안먹음(메인요리를 좋아함) 

어떤날은 스페인 문어요리인 뽈뽀를 내맘대로 해먹었다. 집에 있는 감자, 방울토마토, 문어, 파스타면을 넣고 

내 마음대로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잖아!

떡볶이도 또 해먹었다. B마트에서 사옹원 매콤오징어튀김도 사봤는데 괜찮다. 담에 떡볶이 해먹을 때 또 먹어야지

떡볶이는 석관동 치즈쭈욱 떡볶이였는데 내 입엔 좀 짜서 뭐 더 넣고 물도 더 넣어야겠다

생선구이 먹고싶어서 비비고 삼치구이도 해먹고 (반찬이 안줄어듬) 밥은 표고밥이었다. 야채 소진엔 솥밥이 최곤거같아

쑥갓 파스타도 해먹었다. 한살림에서 산 바지락살이랑 마늘넣고 엔쵸비로 간해서 딱 먹었는데 맛있다

쑥갓 향이 파스타에도 너무 잘어울린다.

콩나물이 많아서 콩나물국도 해먹고 오이고추, 생채, 로메인을 넣고 비빔밥! 베이컨은 바삭하게 구워 얹어서 식감있게 만들어줬다. 

또 반찬을 안꺼내 먹었다. 

또 하루는 B마트에서 산 외갓집 장항동 순대국에 한살림 미니돈까스 순대국 이거 꽤 괜찮다. 

국류는 이렇게 파는 거 먹으면 두끼를 먹어서 어제 먹은 순대국은 오늘 한 끼가 남았다. 이따 저녁에 이걸 먹을까..?

돈까스는 아쉽게 내 취향은 아니다. 근데 한살림 돈까스 소스가 너무 맛있다. 어젠 겨자랑 깨를 갈아넣어 섞어서 먹었다. 

소스 이거 요물이다.

그리고 이틀째 아침 뚜레주르에서 산 호밀빵을 버터에 살짝 구운후 마요네즈, 노브랜드 허니머스타드, 노브랜드 핫칠리소스를 빵에 발라준다.

생채잎 2장, 로메인2장을 물기 탁탁 털어서 깔아주고 그위에 소금간만 해서 볶은 버섯을 얹어주고 호밀빵을 닫아준다.

진짜맛있다. 소스조합도 딱이어서 이틀째 아침으로 싸가고 있다. 

 

 

이제 냉장고에 가지, 양파, 로메인, 생채잎, 토마토, 오이고추, 만가닥 버섯이 남았다. 토요일일요일에 열심히 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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