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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홍콩퓨전음식 맛집 구구당 / 강남역 맛집
2019년에 홍콩에 다녀온 뒤 홍콩음식에 홀릭되어 맨날 홍콩음식홍콩음식 하고 이야기하고 다녔더니 찾아준 구구당 내가 생각했던 홍콩음식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어 남긴다. 저녁시간쯔음 가서 대기는 있었지만, 1층과 지하층으로 되어 자리가 꽤 많아서 금방 들어갔다. 뭘 주문해서 먹을까하다가 세트 B (홍콩파스타/구구당멘보샤/에이드) + 홍콩큐브스테이크를 먹었다. 자리들도 꽤 괜찮았다. 아 옆에 벨이 있었구나.. 벨이 있는지 모르고 계속 손으로 직원분을 불렀다. 죄송해여 ㅇ_ㅇ 사진 속 에이드 색상에 홀려 주문한 블루레몬에이드 나는 음료수는 단 맛이 없는걸 좋아해서 한입 맛보았는데 꽤 맛있었다. 마라가 들어간 홍콩큐브스테이크랑 홍콩파스타, 그리고 구구당 멘보샤 멘보샤는 일단 맛있었다. 바삭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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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카페 헤세의 정원 카페휘바 / 편히 쉬는 카페
송추계곡 근처에 있는 헤세의 정원 정원으로 꾸며 진 곳에 공간이 분리되어, 그릴 휘바라는 레스토랑, 카페휘바라는 카페, 그리고 네이처독이라는 애견카페, 갤러리 H라는 다양하게 쓰이는 공간까지 구성되어있는 곳이었다. 나는 카페휘바를 다녀왔다. 초록초록함에 입장부터 신난 나는 신난 걸음을 이끌고 카페 휘바로 들어갔다. 카페 휘바는 실내는 지하 1층과 1층, 2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야외도 자리가 많다. 카페휘바는 실내에는 애견이 출입 불가하고 1층 야외석만 목줄을 착용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의 더 애견이 뛰어놀기를 바란다면 네이처독으로 들어가면 될것같다. 1층의 좌석은 위의 오른쪽 사진과 같고, 지하1층은 다녀왔는데 화장실만 들리고 와서 분위기를 못보았다. 그리고 2층은 노키즈 존이었는데 조용히 즐기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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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산 맛집 이장님밥상 / 파주롯데아울렛맛집 운정 서패동맛집
동생이 제빵실기시험에 합격한 날,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는 나는 부모님과 우리끼리 축하하자면서 ㅋㅋㅋㅋ 점심 외식을 택했다. 동생은 일하느라 같이 안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사실을 모른다 ㅋㅋㅋㅋ 미안동생 이건 나갈 때 찍었는데 하늘에 구멍난듯 비가 막 쏟아져내렸다. 널찍하고 룸도 있었다. 예약 손님들도 꽤있는 것 같았고, 우리가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르게 나왔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파주 DMZ 참옻만 사용하는 이장님밥상, 식약처제조보고가지 완료한 방식으로 만든 100%참옻진액 추출방법은 독성을 제거해서 옻닭이지만 옻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전체 메뉴 중에 화목한 상인 옻 백숙은 적어도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주문이 가능하다. 우리는 먹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 시키는 메뉴를 들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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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이마트타운맛집 초마 일산점 / 이마트트레이더스일산점, 킨텍스
오늘 남기는 곳은 초마 다. 초마는 대학생 때 합정에 있는 본점으로 처음 갓었다. 현재 초마가 있는 자리는 아니였다. 조금더 작고 오래된 식당 분위기를 풍기던 곳이었다. 그곳에 친구가 가고 싶다그래서 마침 홍대를 가는 길에 처음 갔었다. 그 때 주문한것은 짬뽕한그릇에 탕수육하나. 그 때 먹었던 그 짬뽕과 탕수육은 진짜 내 인생 짬뽕과 탕수육 먹은 것 중에 손에 꼽게 맛있었다. 그 이후 나는 첫 직장을 합정에서 다녔다. 합정에서 일하면서도 초마를 가는 것은 힘들었다. 점심시간에는 나가면 줄을 서야했기에 점심시간 끝나버릴까봐 조마조마하여 잘 못갔고, 저녁에도 힘든 몸을 이끌고 줄을 서서 먹기엔 어려운 일이었다. 가끔 팀장님이 드시고 싶으시다고 할 때 팀장님 허락받아 팀원들 중 한두명이 점심시간 조금 전에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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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맛집 계월곰탕 / 성수맛집 속편한 한끼
친구들이랑 전시를 보고와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한 친구가 장염에 걸려 회복 중이라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되었다. 그러다 찾은 계월곰탕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점심시간 라스트오더 14:30 저녁시간 라스트오더 20:30 포장 배달 가능한 것으로 보임 메뉴는 심플하다! 닭곰탕 닭무침, 닭수육 그리고 음료류 음료류에는 한라산, 맥주(카스,테라) , 그리고 잔술이 있는데 이번 잔술은 복덕방 내추럴 막걸리 였다. 잔술은 점심엔 글라스로 저녁엔 보틀로 주문이 가능하다. 좌석은 보두 바 좌석으로 되어있고 사장님 혼자서 하셔서 그런지 바로 오픈키친에서 제공되었다. 식당 분위기는 차분한 분위기 모던 한식이라는 단어가 잘어울리는 장소였다. 음식을 기다리며 사장님이 만드시..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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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2022 / SEOUL FOOD 2022리뷰 2022.06.10 10:10
매년 가던 박람회, 올해 정말 3년만에 방문한 것 같다. 원래 킨텍스 1전시장,2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는 규모가 꽤 있는 박람회인데 이번에는 1전시장만 사용하여 열었다. 관련 업계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곳이라 원래도 엄청나게 붐비지는 않는데, 그래도 너무 한산하다. 세계 음식업체들도 나와서 있었다. 브라질,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태국, 터키 등등 버터도 많이 보이고 베트남 같은 경우는 향신료가 많이 나와있었다. 네덜란드의 치즈, 고다 치즈와 파마산 한켠에서는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진행중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현장 패키지가 예쁘고 귀여운 제품도 많았다. 에스프레소 스틱 진하던 대추차 그리고 엄청나게 컸던 초코비 점보 궁금했던 마시멜로우도 경험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비건, 콤부차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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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아티스트 전시, 붉은 저 너머의 감정이 옅어질 때 / 김연주 작가리뷰 2022.05.13 10:03
5월5일 어린이 날 집에서 깔짝 일도하고 집안일도 하다가 연주 전시를 다녀왔다. 이번이 네번째로 연주 전시 가던거였나? 크 멋있어.... 왼쪽이 연주 전시 첫 방문 때 사진이었다. 그림인데도 유화인데도 마치 사진처럼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놀랍게 해준 작품 심지어 위에 한겹 덧 댄듯한 그림도 모두 계산하에 원형속에 그 부분만 칠해준 것이었다. 그림을 다 그리고 한겹을 덧댄 것이 아니다. 그런 생생함을 보여주는 작품과 더불어 오른쪽 사진은 두번째 방문한 전시 때 작품이다. 첫 전시 때는 생생해보이고 사진과 같은 그림만 있었다면 두번째 전시 때는 사진같은 그림과 더불어 조금 다른 화법의 위의 그림도 같이 있었다. 그리고 늘 느끼는 것이지만 유화를 보다보면 덧대고 덧댄 질감이 보이는 듯 한 화풍만 떠올리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