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맛집 모음집
이 글은 내가 선택하기에도 편하게, 그리고 골라가기 편하게 쓴 글이다.
일 번. 맘 먹고 꼭 맛있는 것 먹어야 겠다 싶을 때! (당일 결정 어려움)
이 곳은 예약 안되고, 배달, 포장도 안되는 곳.
그리고 오픈런해도 대기할 수 있는 곳
먹고싶어서 갔는데 재료소진으로 문 닫았을 수도 있는 곳이다.
물론 체인점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도 있을 수 있으나 내가 사는 곳 바로 옆에도 있는데...거기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맘먹고 가서 먹으면... 후회 없는 곳.
진짜 맛있다.
⏰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반 (월요일 휴무)
11시 반 이전에 가서 줄섰다가 오픈하자마자 먹을 자신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한다.
이 번. 묵직하지만 매콤한 맛이 땡길 때
곱도리탕 (중) 36,000원, 곱도리탕 (대) 44,000원
곱이 아니라.. 대창이긴 한거같은데 그래도 맛있다. 닭발라 먹는게 조금 귀찮은 날은 패스 ㅋㅋㅋㅋ
수다떨면서 한개한개 먹다보면 금방 사라진다!
삼 번. 곱창이 땡기는데 매콤하게 먹고싶을 때
최근 포스팅으로 따로 나간 곳이다. 맛있다. 근데 가격에 비해 양이 많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돈을 더 쓰고 오게된다.
그래도 맛있다.
양볶음밥은 필수 치즈추가 추천
야당역 맛집 세광양대창 파주야당점 / 양대창과 양볶음밥이 맛있는
야당역 근처에 친구들이 살고있기도 하고 회사 근처여서 자주 가게 되는데요 ㅎㅎ 이번에는 매일 1층 밖을 지나가면 냄새가 풍풍 풍겨서 눈독들이던 세광양대창을 가보았습니다. CGV건물 2층에
arisoli.tistory.com
사 번. 간단히 피자와 맥주 먹고싶을 때
여기는 간단히 안주하기 좋다. 4개 세트를 시켜도 좋고
아니면 지난번에 커플메뉴였나.. 그런거 시켰는데 두 가지 종류 반반피자 + 마약옥수수 메뉴를 마약 옥수수를 떡볶이로 바꿔먹으니 맛있었다. 떡볶이 맛집이다. 떡볶이 맛있다...ㅋㅋㅋㅋㅋ
오 번. 디저트 맛집 구움과자가 맛있다.
구움 과자가 맛있는 바이웨이 휘낭시에도 맛있고 까눌레도 맛있다. 다른것도 먹어보고싶은데 야당역은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약속있을 때 가게되서 디저트는 잘안먹는다... ㅎㅎ
그래도 진짜 맛있는 집!
육 번. 양꼬치가 땡길 땐
청원양꼬치. 야당역 앞에서 두번째로 가 본 양꼬치 집! 맛있다. 온면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양꼬치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좋다.
청원양꼬치를 가려던 어느 날 청원양꼬치가 휴무가 걸려 가게 된 야당양꼬치 여기도 맛있었다. 여기도 온면은 조금 아쉽지만
칠 번.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고싶을 때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고 싶은 날은 편백찜도 좋다! 은근히 배불러서 딱이다.
팔 번. 간단하고 든든히 먹고싶을 때
간단하고 든든히 먹고싶을 땐 핵밥도 괜찮다. 기름진거, 가벼운거, 다양하게 있어서 좋다
처음 갔을 때 세트를 시켜먹었지만 너무 배불렀기에 다음부터는 세트 말고 그냥 시킬 예정이다.
육회덮밥도, 매콤 항정살 덮밥도 치킨마요도 맛있었는데 치킨마요는 조금 느끼하게 느껴지긴 했다.